지준영 전 한국어도비 대표가 프리스타일테크놀로지 한국법인 대표에 선임됐다.
프리스타일테크놀로지는 호주 멜버른에 본사를 둔 사물인터넷(IoT) 기반 기술과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프리스타일테크놀로지는 한국과 대만, 홍콩, 뉴질랜드에 지사를 열고 스마트 시티·스마트 빌딩·스마트 홈 등에 들어가는 기술을 제공한다.
지 대표는 최근 8년간 한국어도비 대표를 지냈다. 이전에는 한국IBM에서 19년간 기업 고객 담당 영업과 채널 사업분야 관리자 업무를 담당했다.
모한 제수다슨 프리스타일테크놀러지 CEO는 “지준영 신임 대표가 한국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탁월한 사업능력을 발휘했다”며 “IoT 사업 기회를 진전하고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