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은 21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사내 차장급 이하 직원 16명으로 구성된 제3기 ‘HI(Happy Innovation)-Board 청년이사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3기 HI보드의 평균연령은 32.5세로 한층 젊어졌다. 특히 입사 전·후 대내외로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는 열정 넘치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선발됐다. 청년이사들은 매월 1회 모여 사업소별 각종 경영현안을 공유한다. 경영현안에 대해서는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바텀업(bottom-up) 방식으로 회사경영에 참여한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