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모빙’, 복수 통신망 서비스 실시

알뜰폰 ‘모빙’, 복수 통신망 서비스 실시

단통법 이후 이동통신 시장에서는 기존 이동통신사와 동일한 품질을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알뜰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알뜰폰은 꾸준한 가입자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월 평균 11만명 정도의 증가세를 유지함에 따라 연내 600만명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알뜰폰 시장 확대에 따라 ㈜유니컴즈는 보다 다양한 고객들의 통신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 SKT망 서비스 이외에 KT망 서비스를 론칭했다.



유니컴즈는 CJ헬로모바일, SK텔링크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누적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알뜰 이동통신 전문기업이다. 기존에 서비스하고 있었던 SKT망 알뜰폰 이외에 KT망 알뜰폰 서비스를 론칭함으로써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니컴즈는 KT망 런칭과 더불어 최근 고객편의 증대를 위해 자사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현재 홈페이지에서는 망내 무제한 요금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외식·음료쿠폰 이벤트가 진행중이며, 현재 입점중인 우체국 알뜰폰에서도 온라인 접수시스템(O2O)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우체국 쇼핑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모빙 공식 홈페이지(www.mobing.c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반면 누구에게나 차별 없는 이동통신 제공을 목적으로 2012년 설립된 유니컴즈는 저렴하고 다양한 요금 및 단말 상품을 통해 전국 3천여 개의 대리점과 43만의 가입자를 유치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우체국알뜰폰 입점과 더불어 소외되고 있는 지방의 통신 취약계층에도 합리적인 이동통신 서비스 보급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3월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소비자가 뽑은 2015년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IT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