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1세대 벤처 다산, 아프리카 통신장비 도전장

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9월 22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투데이 이슈]1세대 벤처 다산, 아프리카 통신장비 도전장

1.[1면] 다산네트웍스가 ‘알제리의 삼성’으로 불리는 콘도르와 현지 합작사 ‘콘도르다산’을 설립하고 아프리카 통신장비 시장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콘도르다산은 콘도르와 다산이 55대45 지분을 소유하고, 100% 수입에 의존하던 알제리 통신장비 개발부터 판매까지 현지화를 지원합니다. 1세대 벤처기업 다산네트워크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바로가기: 아프리카 통신장비 개척…1세대 벤처 ‘다산의 도전’

[투데이 이슈]1세대 벤처 다산, 아프리카 통신장비 도전장

2.[1·6·8면] 전자신문은 창간 33주년을 맞아 현존하는 지구인 중 가장 먼저 달에 다녀온 ‘버즈 올드린(Buzz Aldrin)’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열었습니다. 버즈 올드린은 강연에서 “한국은 우주 분야에서 가능성 있는 후발주자로 높게 평가된다”며 “선진국과 협력해 우주개발에 참여해 향후 화성 탐사 등에서 무한한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바로가기: “우주에는 무한한 가능성 존재…한국도 새로운 기회 잡아야”

◇바로가기: 달, 다음은 화성…멈추지마라

◇바로가기: 왜 화성이냐? 인류에게 혜택 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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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6·17면] 창간 33주년을 맞은 전자신문 기자들이 직접 드론 제작에 도전했습니다. 드론은 누구나 설계하고 조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성장 산업으로 조명 받고 있습니다. 3시간에 걸친 조립과정과 조종법 익히기 그리고 마침내 하늘에 띄우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살펴봅니다.

◇바로가기: 드론, 조립에만 세 시간…‘신성장 동력’ 비상을 꿈꾸다

◇바로가기: 나사 조이고 풀고…재조립 반복하던 인내의 시간

◇바로가기: 고대하던 비행…자꾸만 고꾸라지던 야속한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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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면] 중앙처리반도체(CPU) 업계 전설 짐 켈러가 AMD를 떠납니다. 짐 켈러는 AMD의 K8 아키텍처를 만든 핵심 엔지니어입니다. K8 아키텍처는 세계 처음으로 개발된 x86기반 64비트 아키텍처로 이를 통해 AMD는 서버 시장에서 자사 CPU 점유율을 20%까지 끌어 올렸습니다. 짐 켈러는 애플로 자리를 옮겨 A4, A5 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주도적으로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2012년 AMD가 전략적으로 다시 데려왔지만, 재합류 3년만에 다시 떠나게 됐습니다.

◇바로가기: AMD 떠나는 CPU업계 전설 ‘짐 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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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면] 내년부터 국내에서 진행한 전기전자제품 시험성적서로 중국 현지 적합성 평가를 대체할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국과 △소비자 제품안전 협력약정 △적합성평가 상호인정 협력프로그램 작업절차 약정 △전기전자제품 적합성평가 협력 약정 등 양국 무역기술장벽 완화를 위한 3개 약정을 체결했다. 인증 소요기간과 비용이 줄어들어 우리 기업의 중국 수출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바로가기: 전기전자제품, 국내 인증 성적서로 中 현지 평가 없이 수출

최희재기자 hj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