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가 문서 중앙화 솔루션 ‘시큐어디스크’를 출시했다. 시큐어디스크는 기밀문서·도면·콘텐츠 등 기업 중요 자산을 중앙 서버로 강제 이관하고 사용자 PC 저장을 금지해 내부 자료 유출을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자료 유출 원천 방지 △자료 접근성 향상 △손쉬운 권한 설정과 사용자 편의성 세 가지 측면에 강점이 있다.
내부 임직원이 사용하는 PC에서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USB, 이메일, 메신저 등으로 자료를 저장과 첨부를 차단한다. 모든 사내 문서자료를 중앙 서버에 저장해 외부로 자료 전송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문서 중앙화 환경을 제공한다.

임직원 PC와 서버 간 파일 송수신에는 128비트 암호화가 적용된다. 중앙 서버 내 저장된 문서 작업과 반출 내역은 로그로 제공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된다. 사용자는 개인, 부서 등 조직별로 가상 디스크 상에서 실시간으로 자료를 공유하거나 협업할 수 있다.
시큐어디스크는 윈도 탐색기와 동일한 사용자환경(UI)을 제공해 별도 학습 없이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