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류수영
`별난며느리`가 오늘(22일) 종영을 앞두고 화제인 가운데 출연 배우 류수영과 샘 해밍턴의 일화가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샘 해밍턴은 tvN `택시`에 출연해 류수영과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샘 해밍턴은 결혼식 축의금에 대해 묻는 MC의 말에 "류수영이 가장 많이 냈다"고 대답했다. 이어 "결혼식 선물보다 돈이 낫다"라고 솔직하게 말하며 "류수영은 10장을 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샘 해밍턴은 "왜 이렇게 많이 냈냐"라고 물었고, 그때 류수영은 "나 요즘 돈 좀 벌었다"라고 대답했다는 후문이다.
류수영과 샘 해밍턴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로 인연을 맺었다.
한편, 류수영이 출연 중인 KBS2 새 월화드라마 `별난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 오인영(다솜 분)과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 양춘자(고두심 분)의 한판 승부를 담아낸 홈코믹명랑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