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중국 샤오미의 최신 스마트 LED 스탠드인 ‘이라이트(Yeelight)’를 국내에서 첫 공식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라이트’는 1600만 가지의 조명 색상을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독일의 오스람 램프 기술로 사용 수명이 2만 시간에 달하는 뛰어난 기능과 내구성을 겸비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전원은 물론 밝기와 색상 등 모든 기능을 조절할 수 있다. 보조배터리와 블루투스 스피커에 이은 샤오미의 새로운 스마트 소품으로 얼리어답터 소비자들 사이에 이미 유명한 제품이다.
그동안 해외직구를 통해 국내 유통 됐지만 티몬이 샤오미 정식 수입사인 여우미코리아와 KC 인증을 받아 샤오미 이라이트의 첫 국내 런칭을 진행하게 됐다.
이를 기념해 티몬은 단독으로 500대 한정 수량에 한해 정가인 6만4900원보다 23%가량 할인된 4만9900원에 무료배송한다. 수량 소진 후에는 정상가로 판매한다. .
티몬은 지난해부터 보조배터리, 피스톤이어폰, 체중계, 미밴드 등 10여종의 정식 KC인증을 획득한 샤오미 제품군을 국내에 선보여 왔다. 앞으로도 TV와 빔프로젝터 등을 추가로 판매하는 등 샤오미 제품의 대표 판매 채널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