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제들' 강동원, "학창시절 전교 2등까지 해봤다"… 못 하는게 없는 '엄친아'

검은사제들
 출처:검은사제들 티저 영상 캡처
검은사제들 출처:검은사제들 티저 영상 캡처

검은사제들

영화 `검은 사제들`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다.

이 가운데 강동원의 과거 발언 역시 재조명 받고있다.

강동원은 과거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학창 시절 잘 생기고 공부를 잘했다`는 한 청취자의 증언에 "딴건 모르겠고 중학교 때는 공부를 잘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DJ 박경림이 가장 좋았던 성적을 묻자 "전교 1등은 못 해봤지만 2등은 해봤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박경림은 "짜증난다"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강동원은 "말을 잘못한 것 같다. 그 때 뿐이었다. 죄송하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동원이 출연하는 영화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전우치`에 이은 김윤석과 강동원의 두 번째 만남, 새로운 소재에 과감히 도전한 신인 장재현 감독의 연출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11월 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