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부모님께 뺨 맞고 서울대 갔다"… '엄친아' 랩퍼 뒤 숨겨진 이야기

빈지노
 출처:/비정상회담
빈지노 출처:/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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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랩퍼 빈지노가 부모님께 뺨 맞은 사연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빈지노가 출연해 대학과 진로를 주제로 G12과 열띤 논쟁을 벌였다.

이날 빈지노는 “제가 원하는 건 뚜렷했는데 대학의 사회적 중요성이 커서 떠밀려서 갔다. 스트레스를 느꼈었다”며 “대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했다가 뺨을 맞았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 건 ‘가서 때려치자’였다. 그래서 갔고, 앨범을 냈다”고 말을 이었다.

이어 빈지노는 “뺨을 맞았을 때, 엄마가 ‘넌 왜 뺨 맞고 가만히 있냐’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여 웃음바다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