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열 SK주식회사 통신개발팀 차장(공학박사)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등재가 확정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세계 정체·경제·사회·과학·예술 등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인물을 선정,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는 인명사전이다.
임 차장은 2012년부터 연구해 온 ‘사물인터넷(IoT) 기술 안정성과 신뢰성 보장을 위한 제어변수 발굴과 제안’ 결과물을 국제 SCI급 저널에 매년 게재했다. 대내·외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한 것이 인정받았다. 임 차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 서비스 안전성을 보장하고 IoT 기술이 사람을 향해 운영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