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래퍼 빈지노가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의 리듬감을 극찬했다.
빈지노는 21일 방송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G12와 함께 진로와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빈지노가 게스트로 등장하자 한바탕 랩 배틀을 벌였다.
특히 새미와 샘 오취리의 랩 대결이 눈길을 샀다. 새미가 랩을 하는 도중 도발하자 바로 샘 오취리가 일어섰다. 샘 오취리는 영어로 새미를 살짝 디스하면서 화려한 랩을 쏟아냈다.
빈지노는 샘 오취리를 1등으로 꼽으면서 “가사나 리듬감이 장난 아니다. 다만 영어로 랩을 한 게 아쉽다”고 말했다. 그러자 MC들은 “저분이 가나 사람인데 가나어를 많이 까먹었다”고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