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바이오]중앙대병원, 행복실현기금 바자회 개최

중앙대병원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병원 정문 앞에서 ‘행복실현기금 바자회’를 개최한다. 사회공헌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열리는 바자회에는 교직원과 병원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먹거리 장터가 마련된다.

김성덕 중앙대병원장(왼쪽)과 환자 보호자가 바자회 현장을 둘러 보고 있다.
김성덕 중앙대병원장(왼쪽)과 환자 보호자가 바자회 현장을 둘러 보고 있다.

현대백화점 신촌점 후원으로 의류, 잡화, 식료품 등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물품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병원 기부단체인 포노피노에서 프리미엄 아동 기저귀 가방과 병원 발전기금 후원업체인 에스텔라에서 병원 기념와인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김성덕 중앙대병원장은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의료 분야 지원기금을 마련하고자 바자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