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파란 이유
하늘이 파란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낮과 밤이 생기는 이유가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구에서 하루는 24시간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중 태양이 비추고 있는 동안을 낮, 태양이 비추지 않는 동안을 밤이라고 말한다.
낮과 밤이 생기는 이유는 간단한 실험으로 원리를 알아볼 수 있다.
먼저 지구본 한 지점에 사람 모양의 종이 인형을 붙인 후 고정된 빛을 쏜다. 이어 지구본을 서서히 돌리면 된다.
결과적으로 사람 모양을 붙인 지점이 밝아졌다가 어두워졌다 하므로 우리는 낮과 밤이 생기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지구본을 돌리지 않으면 낮과 밤의 부분은 항상 같다.
지구본을 돌리는 것은 지구의 자전을 의미하는데, 지구는 한 축을 중심으로 서쪽에서 동쪽(시계 반대 방향)으로 하루에 한 바퀴씩 자전한다.
즉 지구의 낮과 밤이 생기는 이유를 바로 지구의 자전에서 찾을 수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하늘이 파란 이유, 아하 그렇구나" "하늘이 파란 이유, 과학은 신기해" "하늘이 파란 이유, 이유는 뭘까?" "하늘이 파란 이유, 깜짝 놀랐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늘이 파란 이유는 태양으로부터 나온 빛은 지구의 대기를 구성하고 있는 질소·산소 등과 같은 기체 분자와 부딪치면 여러 색깔의 빛으로 분산되는데, 이때 파란색이나 보라색 빛이 훨씬 많이 퍼지므로 하늘이 파랗게 보인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