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의 형태, 실종 아동 찾는 방법 생겼다? '지문 등 사전 등록제' 실시

지문의 형태
 출처:/생명과학대사전
지문의 형태 출처:/생명과학대사전

지문의 형태

지문의 형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문으로 실종 아동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경찰청에 따르면 실종을 방지하고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발견을 위해 지문을 사전에 등록하는 제도인 사전등록제를 운영한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미리 지문,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등록해 놓고, 실종되었을 때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하는 제도다.

지문 등 사전 등록대상은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인과 치매 질환자 중 보호자가 원하는 사람이다.

또한, 신청방법도 간단하다. ① 안전Dream 사이트에서 등록 가능하며 단, 지문등록은 방문해야 한다. ② 경찰서 지구대/파출소에 방문해 등록해도 된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문의 형태, 신기하다" "지문의 형태, 애기들 등록해야겠다" "지문의 형태, 좋은 제도인 것 같아" "지문의 형태, 놀라운 지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