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영화 ‘사도’(감독 이준익)가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사도’는 21일 하루 전국 1146개 스크린에서 15만 547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196만 1107명이다.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송강호 분)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사도 세자(유아인 분)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은 작품이다.
한편 이날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과 ‘베테랑’은 각각 8만 864명, 2만 35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