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대표 차인규)는 추석을 맞아 무료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mappy)’ 위치공유 기능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위치공유 기능은 명절 귀성길이나 약속 장소 이동 중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지금 어디쯤인가?’라는 것에 착안해 기획됐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지난달 위치공유 기능을 맵피 지도 상에서 쉽게 클릭해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사용자는 가족이나 친구 등에게 자신의 목적지나 현재 위치를 간편하게 알려줄 수 있다. 카카오톡, 페이스북, 라인 등 SNS는 물론이고 이메일, 문자, 카페, 블로그 등 다양한 수단으로 전송할 수 있다.
맵피는 국내 최초로 교통정보 요약맵 위젯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는 맵피를 실행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바탕화면에서 사용자가 설정한 관심구간의 실시간 교통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최신 교통정보 빅데이터 실시간 분석 엔진 신기술을 활용해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하는 ‘실시간 빠른 경로’ 및 ‘실시간 편한 경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추석 연휴를 포함해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맵피를 다운로드받아 퀴즈를 풀고 SNS 또는 문자로 추천하면 응모 완료된다. 당첨자에는 영화 예매권 2매(100명), 던킨 먼치킨 쿠폰( 300명)을 제공한다.
한편 맵피는 지난해 정식 서비스 이후 파워유저 선호도 1위에 오르는 등 입소문만으로 18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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