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택시`에 출연한 동시통역사 이윤진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과거 출연 방송 역시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1대100`에서는 배우 이범수의 아내이자 동시통역사 이윤진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진은 고려대학교 재학 시절, 유재석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그는 "유재석 씨가 `쿵쿵따- 캠퍼스 투어` 촬영을 위해 학교를 방문했었다. 당시 촬영현장에 몰려가서 구경했는데, 유재석이 나를 발견하고는 `미스 고대`라고 불러주더라"고 밝혔다.
이어 이윤진은 "덕분에 학교 모델로 활동하며 표지 화보까지 찍게되었다"라고 말하며 유재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22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슈퍼 와이프 특집으로 조민기 아내 김선진, 이범수 아내 이윤진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