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드(CAD) 개발업체인 인텔리코리아(대표 박승훈)는 해외 건설현장에 모바일 캐드를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인텔리코리아는 자사 모바일 캐드시스템인 캐디안애니뷰(CADian Anyview)를 S건설 현장에 맞게 사용자화해 국내 최초로 해외 현장관리 모바일 시스템으로 공급했다.
다양한 각도에서 도면 표시, 마크업 표시, 객체 스냅 기능을 이용한 거리·각도·영역·둘레길이 등 측정 기능 외에도 레이아웃 관리, 레이어 제어, GPS 기능 등을 지원한다.
캐디안애니뷰는 대형 건설현장에서 필요한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해외 건설현장에서 불필요한 대기 시간과 이동 시간을 크게 단축시켰을 뿐 아니라 품질 향상이나 안전 업무 효율화 및 생산성을 크게 개선시키고 있다.
다양한 벡터 포맷과 이미지 파일도 지원되는 현장관리 시스템은 한글과 영문으로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adian.com) 또는 구글플레이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