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출신의 실력파 여성 보컬 그레이스 이브(Grace Eve)가 1년여만에 새로운 디지털 싱글 ‘waiting for you’로 대중 앞에 선다.
필리핀 최초로 한글 가사로 앨범을 발매하며 화제가 된 그레이스 이브는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웅장한 월드뮤직 스타일의 신보를 오늘(23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그녀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로, 아프리카 리듬의 퍼커션과 그레이스 이브의 깊은 보이스가 만들어내는 하모니로 일상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공감을 전한다.
‘waiting for you’는 어릴 적 가졌던 순수한 꿈을 잊고 현실의 무게감에 짓눌려 바쁘게 살아가는 대중들에게 이제껏 잊고 지낸 꿈을 상기시키며 새로운 도약을 격려하는 곡으로, 대한민국 크로스오버 작곡의 1인자이자 `아름다운 나라`의 작곡가인 한태수가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그레이스 이브는 2007년 가수의 꿈을 안고 한국을 찾아 오랜 기간 보컬트레이닝과 한국어 훈련을 거쳐 가수의 꿈을 이룬 다문화가수다. 2013년부터 두 차례에 걸쳐 진심을 담은 싱글앨범을 발표하면서 필리핀의 가족과 친구, 팬들은 물론 한국의 수많은 다문화 가정에도 따뜻한 희망을 전해왔다.
그레이스 이브의 소속사인 ㈜씨엔아트코리아(대표 박정욱, www.cnartent.co.kr)는 오늘 국내 음원사이트와 아이튠즈 등 의 해외 음원사이트에서 ‘waiting for you’의 음원을 공개했으며, 추후 M/V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레이스 이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lovegraceev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