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부동산앱 다방, 아프리카TV 개인방송으로 이색 마케팅 펼쳐

모바일 부동산앱 다방, 아프리카TV 개인방송으로 이색 마케팅 펼쳐

스마트폰을 통해 부동산 전∙월세 매물을 검색하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다방’이 개인방송 채널을 고객과의 새로운 소통 창구로 이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달 초부터 방송을 시작한 ‘다방’앱의 개인방송은 다방의 마케팅팀 직원이 ‘윤주임’이라는 별칭을 내세워 직접 진행하며, 시청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방송을 컨셉으로 주 2회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를 기준으로 열리는 본 방송은 다방앱 서비스의 특장점과 상세한 이용방법을 설명하고 직접 방을 구해보는 컨텐츠와 시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DIY 컨텐츠 등을 큰 주제로 한다.

특히, 평범한 DIY 대신 ‘집에서 솜사탕 만들기’, ‘자취방에서 만드는 더치커피’, ‘추석맞이 차례음식 만들기’ 등 독특한 주제를 선정하여 손수 만들어보는 과정에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다방 마케팅 담당자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고객들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꾀하고 있다. 흔히 생각할 수 없는 아이디어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고자 했다”며 개인방송 진행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