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커피
`박명수의 남자` 유재환의 솔로곡 `커피`가 공개돼 화제다.
이 가운데 유재환의 출연 방송 역시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8월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 쇼’에는 게스트로 유재환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환은 “항상 박명수 선배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박명수에 대한 고마움을 언급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 이야기를 하루에 200번을 하는데 입으로만 말하는 것 같아서 당황스럽다”고 일침을 가했다.
또 박명수는 유재환이 길을 걷다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맞습니다’라고 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유재환은 “나를 알아봐주시는 것 같아서 인사한 것이다. 사실 나를 알리고 싶었다”고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3일 정오 공개된 유재환의 데뷔곡 `커피`는 가수 김예림이 지원사격에 나섰으며, 박명수가 프로듀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