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9월 24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1면] 황창규 KT 회장이 ‘대한민국 통신 13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세계 1등 ICT 인프라를 활용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겠다”며 통신판 ‘황의 법칙’을 공개했습니다. ‘지능형 기가인프라’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키워드로 우리나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KT는 2020년까지 13조원을 투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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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면] 샤오미가 저가폰 경쟁에 다시 시동을 걸었습니다. 저렴하면서 성능이 좋은 ‘가성비’로 신흥시장 돌풍을 이어간다는 전략입니다. 샤오미는 23일 신제품 ‘미4C’를 공개했습니다. 가격은 16GB 모델이 1299위안(약 23만원)에 불과, 웬만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가격 절반도 되지 않지만 크기나 성능 면에서 다른 스마트폰에 뒤지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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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면] LG전자는 초절전 인버터 스탠드 정수기를 출시하고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합니다. 신제품은 스테인리스 소재 밀폐형 저수조로 냉수와 온수를 공급해 위생적입니다. 스탠드 타입이라 병원, 상점, 사무실 등 상업공간에도 적합합니다.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더 많은 냉수를 공급하면서도 월간 소비 전력량은 10% 이상 줄여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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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지역본부 ‘3D프린팅기술지원센터’에서 만든 순수 타이타늄 소재 성인 두개골을 사람에게 이식하는 수술을 다음 달 진행합니다. 현재까지 알루미늄과 바나듐이 들어간 타이타늄 합금을 사용해왔지만 생기원 강원본부는 순수 타이타늄만으로도 합금에 준하는 강도를 실현하는 공정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수술은 세계 의료계 처음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바로가기:순수 타이타늄 두개골 제작…3D프린팅으로 ‘의료史’에 큰 획
김현민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