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물수능 예고
올해도 물수능 예고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국어와 수학 그리고 영어에서 모두 만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개한 9월 수능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보면,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A형 122점, B형 128점, 수학 A형 138점, B형 129점, 영어 126점으로 전해졌다.
이는 국어 A형과 수학 B형, 영어에서 만점을 맞아야 1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9월 모의평가에서 다른 과목보다 조금 어려웠던 국어 B형과 수학 A형이 실제 수능에서 더 쉽게 출제되면 국·영·수의 변별력은 상당히 떨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