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세라, 독일 ECM 기업 `시요니크` 인수 착수

교세라, 독일 ECM 기업 `시요니크` 인수 착수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사장 타카시 쿠키)는 독일 기업 콘텐츠 관리 솔루션 업체 시요니크그룹 인수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사는 지난 16일 이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절차에 착수했다. 교세라는 시요니크를 자회사로 편입해 테크놀로지, 미디어, 컨설팅, 이노베이션스 등 시요니크그룹 4개 자회사 주식 취득 자격을 획득했다.

독일 빌레펠트에 본사가 위치한 시요니크그룹에는 160명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독일 전력 및 금융, 공공 등 여러 기업에 데이터 처리 효율 향상 소프트웨어(ECM)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우수한 보안 기술과 높은 고객 만족도를 평가받고 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