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증가하는 비급여 의료비 본인부담금, 의료실비보험 가입하면 경제적 부담 줄어들어

갈수록 증가하는 비급여 의료비 본인부담금, 의료실비보험 가입하면 경제적 부담 줄어들어

의료실비보험은 국민 절반 이상이 가입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보험 상품이다. 실제 지출한 의료비를 바로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 국민건강보험에서 지원하는 혜택뿐만 아니라 비급여 항목까지 보장해 주고 있어 실생활에 가장 필요한 보험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비급여 본인부담률이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여서 의료실손보험의 가치는 점점 커지고 있는데, 무엇보다 보장 범위가 넓은 만큼 보험료를 청구하는 횟수가 가장 많은 보험인만큼 보험금 지급이 빠르고 청구 절차가 간편한 회사의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에 올바른 의료실손보험의 가입요령 및 주의사항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알아봤다.

첫째, 의료실비보험은 개인당 여러 보험을 가입할 필요가 없다. 기본 실손보장은 비례보장을 원칙으로 여러 상품을 가입했더라도 보장받을 수 있는 범위는 같아 중복 보장이 안되기 때문이다.

만약에 기존에 실손보험이 가입되어 있다면 보장이 좋은 쪽으로 남겨두고 나머지는 해지하거나 전문가와 리모델링 상담을 받는 것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둘째, 나이가 들수록 면역력이 약해져 질병 및 상해사고에 취약해 완쾌가 되는 데까지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므로 건강할 때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 늦게 가입하려고 하면 나이 제한으로 가입이 거절될 수 있으므로 되도록 빠르게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셋째, 한 번 가입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지만 보장기간을 짧게 선택할 경우 의료비 지출이 늘어날 때에 보장을 받을 수 없고 병력, 나이로 인해 재가입이 어렵거나 보장이 축소될 수 있으므로 처음 가입 시 보장기간을 100세 이상으로 길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넷째, 실손의료보험의 다양한 특약을 활용한다.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암 보험과 같은 각종 진단비와 수술비, 운전자 보험 등을 선택할 수 있는데, 잘 활용하면 의료실비보험 하나로 종합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어 도움이 된다. 단, 특약을 선택할 때에는 비갱신형 의료실비보험 특약으로 구성해야 경제적으로 유리하다.

현재 의료실손보험을 판매중인 회사로는 KB손해보험(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흥국화재, 현대해상, 한화손해보험, 동부화재, 삼성화재, MG손해보험 등이 있으며 각 상품마다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꼼꼼하게 비교해 가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한편 의료실비보험 비교견적사이트(http://cancerok.com/premium-insu.php)에서는 전문가의 도움으로 여러 회사의 상품을 한 눈에 비교가 가능하고 실시간 보험료 계산까지 가능해 많은 소비자들이 활용하고 있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