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23일 전자정부지원사업 중간점검 보고회 개최

행정자치부는 23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중소기업과 중앙부처 관계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 전자정부지원사업 중간점검 보고회를 개최한다. 중간점검 보고회는 전자정부지원사업 29개 주관기관 65개 사업자 관계자가 사업별 주요 추진경과, 진행단계, 공정률, 실적과 이슈를 공유·점감한다. 사업 수행 시 어려움과 향후 발전방안 등도 논의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축적한 사업추진 노하우를 공유, 시행착오 최소화와 현안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도록 지원한다. 전자정부지원사업은 정부3.0 등 주요 국정과제를 추진하는 전자정부 핵심사업으로 올해 4개 분야 37개 사업이 1215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정윤기 행자부 전자정부국장은 “하반기 남은 기간 동안 정보공유와 협력체계 강화를 추진해 전자정부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