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메모리, 씨앤엠에 올플래시 스토리지 공급

바이올린메모리는 종합유선방송 업체 씨앤엠에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제품은 씨앤엠 데스크톱가상화(VDI)와 애플리케이션 가상화에 적용됐다. 10테라바이트(TB)가 먼저 공급된 후 최근 5TB가 추가 증설됐다.

씨앤엠은 지난 2010년과 2011년 각각 VDI와 애플리케이션 가상화를 구축했는데, 사업 성장에 따른 성능과 안정성 강화를 위해 기존 하드디스크 기반 스토리지를 올플래시 스토리지로 교체했다. 올플래시 스토리지는 낸드플래시 메모리로 구성된 저장장치를 뜻한다.

바이올린메모리는 가상화 환경 구축에 올플래시 스토리지가 적합하다며,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