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변이' 박보영, "여진구 만나려면 번호표 뽑고 기다려야"… '진구 오빠' 향한 속마음 고백

돌연변이 박보영
 출처:/쇼비즈코리아
돌연변이 박보영 출처:/쇼비즈코리아

돌연변이 박보영

영화 `돌연변이`가 화제인 가운데 출연 배우 박보영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



박보영은 과거 방송된 아리랑TV `쇼비즈 코리아`에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그는 지난해 열린 `청룡영화제`에서 "여진구와 함께 연기하고 싶다"고 고백한 것에 대해 "1년 밖에 안 남았다. 조용히 기다렸다가 같이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저만 기다리는 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기다려서 번호표 뽑고 기다려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보영이 출연하는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최근 제4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호평 받았으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오는 10월 22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