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9월 25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2면]올 추석에는 전기차를 타고 부산·목포 고향집을 다녀올 수 있게 됐네요. 정부가 경부·서해안 고속도로 30기를 포함해 전국에 총 100기 급속충전기를 설치했습니다. 고속도로에 설치된 30기는 24일부터 이용할 수 있고 나머지 70기는 25일부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바로가기:목포·부산 어디든 다녀오세요
2.[4, 5면]친환경 디젤 엔진과 이를 가능케 한 독일식 엔지니어링을 기치로 자동차 산업을 주도하던 폭스바겐 신화가 ‘결국 들통나버린’ SW 코드 몇 줄에 해체되고 있습니다. 이번 디젤 배출가스 조작 파문은 디젤 엔진에 대한 소비자 신뢰 추락과 판매 급감, 각국 환경규제 정책 변화 등으로 이어져 글로벌 자동차산업 지형을 송두리째 뒤바꿀 전망입니다.
◇바로가기:친환경 디젤 ‘급브레이크’…글로벌 車산업 재편 ‘가속’
◇바로가기:국내 경유차 비중 51.9%…유별난 디젤 사랑에 경고음
3.[8면]LG전자가 슈퍼폰을 일부 티저 영상으로 공개했네요. 다음 달 1일 선보일 전략 스마트폰은 앞면에 카메라 렌즈 두 개를 심어 듀얼 카메라 탑재를 의미하고 옆면은 알루미늄으로 추정되는 메탈로 제작됐습니다.
◇바로가기:내달 발표 ‘LG 슈퍼폰’ 윤곽 나왔다
4.[23면]디스플레이 부진이 예상보다 깊어지고 있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2분기 세계 LCD TV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3.5% 감소했고 9월 들어 32인치 LCD TV 패널 가격이 급락(68달러)해 2월 고점 96달러 대비 30%나 빠졌다고 합니다. 이 추세는 연말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바로가기:심상찮은 디스플레이…부진 길어지나
김창순기자 c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