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청년취업아카데미 `스마트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 중인 전자신문사는 지난 23일 삼성동 잭팟에서 `선배와 함께 하는 취업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
스마트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의 지원 아래 이뤄지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청년취업아카데미 수강 후 취업에 성공한 선배 멘토들과 청년취업아카데미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해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을 공유했다.
이번 멘토링 행사에 참석한 청년취업아카데미 교육생들은 취업준비 과제와 관심직무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고 멘토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취업을 준비 중인 후배들을 돕기 위해 멘토로 참석한 이우람씨는 "이력서를 180번도 넘게 넣을 정도로 취업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자격증과 실력도 중요하지만 될 때까지 한다는 열정적인 자세로 취업문을 두드려야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전자신문 운영자는 "구직활동 중인 학생들에게 취업에 관한 현실적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많지 않다"며 "이번 행사가 취업준비에 큰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취업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대학, 산업체가 참여해 청년층에게 현장실무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대표적인 청년취업프로그램이다.
이승빈기자 cadenza12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