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결과 암 환자의 90% 이상이 치료비 부담을 가장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왜일까? 요즘은 의학기술 발달과 더불어 암 조기경보체제로 조기진단을 받을 경우 치료를 통해 생존하는 확률이 높아졌지만 생존율 증가로 암 환자의 생계비와 치료비는 천문학적으로 증가하여 사회적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암 발병 후 경제활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보유한 자산을 처분하거나 가족 모두가 치료비에 매진하는 경우가 많아 가정경제의 피해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암 보험으로 경제적 대비를 해야 한다.
먼저 암 발병 이후 보험 가입은 당연히 불가하기 때문에 되도록 어리고 건강할 때 가입하여 만약을 대비하는 것이 좋다. 나이와 복용 약, 치료 이력으로 인해 보험료가 인상되거나 가입이 거절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암은 가족력이 발병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고 전이와 재발이 잦아 완치 후에도 꾸준히 관리와 치료를 해주어야 하는 까다로운 질병이다. 그러므로 본인 가능한 수준에서 최대한 진단금 규모를 확보하는 것이 좋고, 재발과 전이로 발생하는 2차, 3차 치료비에 대해서도 반복 지급이 가능한 재진단 암 보험 특약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게다가 평균 수명이 증가한 것을 고려하여 100세까지 충분히 보장되는 비갱신형 암 보험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은데, 게다가 가족 중 암 환자가 있었다면 그 부분을 특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게 가입하는 것이 좋고, 이 역시 비갱신형으로 가입해야 보험료 부담이 적다.
또한 암 보험은 책임개시일이 있는데 보통 90일의 면책기간과 2년 이내 암 발병 시 보험금의 50%만 지급하는 감액기간이 있다. 그러므로 고액의 암 치료비용을 제대로 보장 받기 위해서는 현재 가입의사가 확실하다면 최대한 빠르게 가입해 두는 것이 현명하다. 단, 15세 이하의 가입자는 책임개시일 없이 보장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보험료 납입은 만기환급형보다 순수보장형이나 일부환급형으로 선택해 가입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유리하며 장기간 유지해야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자신의 경제 수준에 맞는 보험료 설정이 필요하다.
현재 암 보험 판매 회사는 메리츠화재, MG손해보험,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생명, 라이나생명, 동양생명 등이 있으며, 최근 전문가 무료 상담이 가능한 암 보험 가입순위 비교사이트(http://amvohum.com/amcure-step.php)에서 실시간 가격 비교를 통해 경제적으로 가입하고 있는 추세이니 활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