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중화학공업 유래 유무기산업 부산물 고부가가치 제품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2015년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중화학공업 유래 유무기산업 부산물 고부가가치 제품화 사업’은 울산 중화학공업 관련 산업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유무기산업 부산물을 회수·분리·전환 응용기술을 적용해 그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어내는 사업이다. 2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부터 2018년 6월까지 3년간 추진한다.
울산시는 사업 기반조성을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지역본부에 ‘산업부산물 고부가가치 제품화 사업단’을 구축·운영한다.
사업단은 ‘비R&D 분야’, ‘R&D 분야’로 나눠 대상 기업체를 선정하고 기술고도화를 위한 기술지원과 시제품 제작, 특허기술지원, 분석·측정 등을 지원한다.
울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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