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은 이용걸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26회 유럽 견·주관절학회에서 ‘베스트 포스터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고 학문적 성과가 있는 논문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 교수는 40세 이하 젊은 환자에서 시행한 인공 주관절 치환술이란 논문을 발표해 한국 최초로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정형외과 SCI저널 중 하나인 ‘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 최신호에 게재된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