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은 추석연휴를 맞아 비상 응급 의료체계를 가동했다고 29일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지역 내 1차 의료기관과 약국 휴무로 발생하는 응급환자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다.
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해 중증외상치료팀, 심장질환치료팀, 뇌졸중치료팀이 24시간 진료했다.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산분인과 등 23개 진료과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했다. 소아청소년과는 응급의료센터 내 소아구역에서 별도 진료를 진행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