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박낙조)은 24일 서울 ‘강동장애인부모회’를 찾아 150만원 상당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동장애인 부모회는 지적발달장애를 가진 아이 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사설단체다. 장애아동을 위한 승마와 바리스타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백준호 승안원 기획관리이사와 홍성민 고객지원실장, 오금옥 강동장애인부모회장 등 10여명이 전달식에 참여했다.
승안원은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취지로 지난 2007년 사회봉사단을 출범하고 장애인 및 보육시설과 쪽방촌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우리사회 소외계층을 꾸준히 돕고 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