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8시까지 절정을 이룰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귀성이 시작된 25일은 26일 오후 7~8시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27일 오후에 가장 고속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25일 귀성·귀경 평균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7시간 30분, 서울→광주 7시간, 부산→서울 7시간 10분, 광주→서울 6시간 20분 등 지난해보다 귀성은 2시간 이상 증가하고 귀경은 1시간 이내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국토교통부는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도로교통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무인비행선 6대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차량을 계도·적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대체공휴일인 29일(화)에도 신탄진까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가 실시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후 7시~8시 절정, 알고가니 마음편해", "오후 7시~8시 절정, 추석이네" ,"오후 7시~8시 절정, 행복한 추석보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스마트폰 앱과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 등 인터넷 홈페이지, 민간포털사이트, 공중파방송 등에서 실시간 교통혼잡 상황, 주요 우회도로, 최적 출발시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