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문근영 덕에 연예계 데뷔… "항상 은인이라고 생각해" 왜?

김혜성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김혜성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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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성이 교통사고 소식을 전한 가운데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문근영과의 인연을 공개한 것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지난 달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영화 `퇴마:무녀굴`의 네 주연배우 유선-차예련-김성균-김혜성이 출연해 `남자를 울려` 특집으로 진행됐다.

규현의 "데뷔 전부터 14만 명 팬을 거느렸던 원조 얼짱출신! 무결점 피부 상남자"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한 김혜성은 2005년 영화 `제니, 주노`로 처음 데뷔해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혜성은 문근영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듣는 이들의 귀를 쫑긋거리게 만들었다. 김혜성은 "근영이가 사무실에 추천을 한 거죠"라며 문근영의 추천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됐음을 밝혔다. 이어 김혜성은 "항상 은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그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26일 김혜성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혜성이 오늘 새벽에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언급했다.

소속사 측은 “차량 후미가 심각히 파손돼 폐차처리 됐으며 김혜성 배우는 목과 허리에 부상으로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동승자는 담당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로 이들 역시 정밀 검사 및 치료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