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양방향 정체
추석인 오늘(27일) 고속도로는 상하행선 모두 정체를 빚고 있다.
상행선은 경부고속도로 회덕분기점에서 신탄진나들목 구간 등과,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나들목에서 행담도 휴게소 구간 등에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행선 역시 주요 고속도로 곳곳이 밀리고 있다.
지금 서울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 7시간 40분이 걸리고,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올 때는 8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행선은 밤 9시쯤, 상행선은 자정이 넘어서야 정체가 풀릴 전망이다.
한편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 역시 명절이구나”,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 올때가 더 심각하네”,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 언제풀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