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둥근달 SG워너비 이석훈 “하늘에 계신 어머님께 노래를 바친다” 뭉클한 사연 감동의 도가니

복면가왕 이석훈
 출처:/ 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이석훈 출처:/ 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이석훈

MBC ‘복면가왕’ 둥근달의 정체가 SG워너비의 이석훈으로 드러났다.

둥근달 이석훈은 이날 애절한 목소리로 열창했으나 코스코스에게 져 가면을 벗었다.

이석훈은 "많은 분들이 저를 진지한 사람으로만 봐서 그동안 신경이 쓰였는데 오늘은 복면을 써서 춤도 추고 좀 더 편하게 했던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놓았습니다.

이석훈은 얼굴을 공개하기에 앞서 김구라가 "저분 어머니가 청라에 아파트를 사셨다"고 말한 점에 대해 "사실 어머니가 재작년에 돌아가셨다"며 "어머니 얘기 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석훈은 눈물을 글썽거리며 "하늘에 계신 어머니께 노래를 바친다는 생각으로 불렀다"고 고백해 뭉클한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복면가왕 이석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이석훈 그런 사연이”, “복면가왕 이석훈 감미로운 노래다”, “복면가왕 이석훈 힘내시길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