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송 웬디, 태연을 위한 추석 도시락 선물? 훈훈한 선후배 "날 먹여 살린다"

심폐소생송 웬디
 출처:/태연 인스타그램
심폐소생송 웬디 출처:/태연 인스타그램

심폐소생송 웬디

심폐소생송 웬디가 화제인 가운데, 소녀시대 멤버 태연에서 추석 음식 선물을 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소녀시대 태연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웬디가 날 먹여 살린다고 전해라. 상여자 웬디. 요리하는 여자. 웬디가 또 너무 고맙고 사랑해 승완아(웬디 본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웬디가 태연을 위해 전부터 나물, 소시지 등을 챙겨온 음식이 담겨 있는 도시락으로 알려졌다. 특히 같은 소속사인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심폐소생송 웬디, 웬디 노래 잘하네" "심폐소생송 웬디, 웬디 예뻐요" "심폐소생송 웬디, 웬디가 레드벨벳인가?" "심폐소생송 웬디, 웬디 착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8일 방송된 SBS ‘심폐소생송’ 2부에서는 원곡자 박선주가 지난 1996년 고 서지원과 함께 불렀던 ‘76-70=♡’을 의뢰했고, 웬디와 정준일은 로맨틱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의 곡에 맞게 아름다운 선율과 호흡을 자랑했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