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전혜진과 이선균의 첫 만남 계기가 눈길을 끈다.
지난 28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선균은 아내인 배우 전혜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선균은 "아내 전혜진의 팬이었다. 흔하지 않은 배우라 만나보고 싶고 궁금했다. 그런데 때마침 친구가 같은 극단에 들어가서 전혜진과 친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선균은 "당시 친구의 주선으로 전혜진 씨와 소개팅을 하게 되었는데 아내가 도도해서 말을 건네기 힘들었다. 용기를 내서 `전화번호 좀 달라`로 말했더니 선뜻 주더라.”고 회고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혜진, 이선균씨와 쭉 행복하세요”, “전혜진, 이선균 남자다!”, “전혜진, 두 분 보기 좋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선균과 전혜진은 6년 열애 끝에 지난 2009년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