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6일부터 16일까지 부산·광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퇴직연금 도입기업과 검토 중인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퇴직연금스쿨’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찾아가는 퇴직연금스쿨’은 퇴직연금제도 전반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전국 5개 주요 도시 소재 법인 실무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퇴직연금스쿨은 2006년 4월 국내 최초로 실시한 퇴직연금 전문 교육프로그램으로 1900개 법인, 2600여명의 실무자에게 퇴직연금제도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왔다.
교육 내용은 올해 7월 개정된 퇴직연금감독규정, 개정을 앞두고 있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에 따라 변경될 제도, 임금피크제 및 경영성과금 확정기여형(DC) 관련 퇴직연금제도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주요 도시별 행사 일정은 6일 광주를 시작으로 7일 전주, 13일 대구, 14일 부산, 16일 대전서 열린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