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는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437개 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총 500억원 규모의 김치냉장고를 특가 판매하는 ‘김치냉장고 대전’ 행사를 실시한다. 롯데하이마트는 100여 종에 이르는 김치냉장고를 특가로 판매한다.
우선 롯데하이마트 독점 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하이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대유위니아, 삼성전자, LG전자, 동부대우전자의 김치냉장고 각 1종을 1000대씩 독점 기획해 특가 판매한다. 428ℓ의 스탠드형 제품부터 200ℓ대의 뚜껑형 제품, 100ℓ 용량의 소형 김치냉장고까지 용량대별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대유위니아의 ‘딤채 마망’은 다른 판매업체에서는 볼 수 없는 ‘스카이블루’ 색상을 특별 기획했다.
올해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을 선정해 추천하는 베스트 상품 초특가전에서는 대유위니아 딤채 221ℓ 뚜껑형 김치냉장고를 81만원대에, LG전자 327ℓ 스탠드형 제품을 140만원대에 판매한다.
캐시백과 상품권 증정 등 추가 할인도 있다. 제품별 최고 50만원의 캐시백과 최고 10만원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김치냉장고와 냉장고를 동시에 구입하면 최고 30만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주며, 새 김치냉장고를 구매하면서 중고 김치냉장고를 반납하면 최대 15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제품에 따라 전기그릴, 냄비세트, 김치용기, 배추김치 교환 쿠폰 등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최대 11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마련했다.
다이아몬드 반지를 증정하는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제품 구매 후 응모권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111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조민용 롯데하이마트 계절가전팀장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김치를 구매하기보다 직접 김장 김치를 담그는 가정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김치 보관 외에도 쌀, 야채, 와인 보관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려면 스탠드형 제품이 좋고, 김치 보관이라는 본연의 기능과 경제적인 면을 고려한다면 뚜껑식 제품이 알맞다”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