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생명과학, 충북도와 오송2단지에 R&D·생산시설 투자 협약

엔지켐생명과학은 1일 충북도청에서 충북도와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에 연구개발(R&D), 생산설비 등 캠퍼스 건립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오는 2022년까지 총 816억원을 투자해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내 부지 6만㎡에 R&D시설, 생산시설, 기숙사 등으로 구성된 종합캠퍼스를 건립할 계획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1일 충북도와 캠퍼스 건립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회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엔지켐생명과학은 1일 충북도와 캠퍼스 건립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회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엔지켐생명과학은 글로벌신약개발, 원료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3개 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중견 바이오제약기업이다.

충북도는 엔지켐생명과학이 세계적인 바이오 제약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