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 과거 아이유 밥 혼자 먹을 때 일부러 옆에서..'천사 인증'

예지
 출처:/아이유 SNS 캡처
예지 출처:/아이유 SNS 캡처

예지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예지가 숨겨진 실력을 드러내며 승승장구 하는 가운데 가수 아이유의 과거 발언이 덩달아 눈길을 모은다.

앞서 예지는 지난 11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서 시종일관 굳은 표정을 유지하며 인터뷰 도중 껌을 씹는 등 자칫 무례해 보일 수 있는 행동을 보여 태도 논란에 휩싸이며 비호감으로 등극했다.

이에 아이유가 과거 자신의 SNS에 남긴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2012년 8월 자신의 SNS에 "막내 이예지 생일 축하해. 난 네가 삼년 전에 친하지도 않을 때 나 밥먹는데 `언니 밥 혼자 먹으면 맛없어요` 하면서 다 먹을 때까지 옆에서 조잘거려준거 아직도 기억해. 그때 했던 얘기들도 다. 잘 되자. 예지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예지는 2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서 탈락자 후보에서 살아남은 뒤 4번 트랙 주인공이 돼 반전을 선보였다.

예지 소식에 누리꾼들은 "예지, 악마의 편집인 듯" "예지, 언프리티 랩스타 처음 컨셉인 듯" "예지, 예지 볼매야" "예지, 착하다 진짜"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