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등 금융권의 직장인 신용대출, 저금리 대출대출의 문턱이 많이 낮아졌지만 아직도 저소득, 저신용인 서민층이 이용하기에는 은행 등 저금리 신용대출의 문턱은 높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서민층의 다수가 고금리 직장인신용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어 고금리 이자를 갚지 못해 다시 고금리대출을 받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정부가 지원해 주는 저금리 서민전용 신용대출이 있으므로 잘 확인하다면 고금리의 늪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능하다.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저신용 서민층이 이용할 수 있는 저금리 신용대출상품으로 햇살론,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 등이 있다.
햇살론,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등 서민대출들은 자격조건이 달라 서민들에게 혼동을 준다는 지적에 따라 2013년에 통합 자격기준이 적용되어 서민대출의 혼란을 크게 줄인 바 있다. 하지만 서민대출의 자금용도 및 세부 자격조건에는 차이가 있으므로 본인의 자격조건에 맞는 지원책을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우선 바꿔드림론은 대환대출만 가능하고, 새희망홀씨의 경우 신규대출 위주이다. 반면 햇살론은 대환대출, 생계자금, 사업운영자금, 창업자금 등으로 자금용도가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도 역시 새희망홀씨의 경우 최대 2천만원 한도이며, 은행권 독자 상품이라 자체심사 비중이 높아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햇살론과 바꿔드림론은 최대 3천만원 한도로 자체심사 비중이 적고 승인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여러 장점으로 인해서 서민대출 상품중 햇살론은 다른 서민대출 지원상품이나 일반신용대출 상품보다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서민지원 금융상품중 생계자금과 대환대출이 동시에 가능한 햇살론을 이용하려는 서민대출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햇살론은 연소득 4천만원 이하의 직장인과 개인사업자라면 자격조건에 해당되며 연 7~9% 내외의 낮은 금리로 생계자금과 대환자금을 합쳐 최대 3천만원까지 이용가능하다.
현재 햇살론 취급기관으로는 각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단위 농, 신, 수협, 산림조합(취급액 기준) 등이다. 하지만 각 취급은행별 세부적인 취급조건이 다르고 상대적으로 이용이 편리하며 자격조건이 완화되어 있는 저축은행 햇살론의 이용률이 월등히 높다.
다만 햇살론 신청시 햇살론 취급은행 따라서 자체 부결사유가 상이하여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이 따로 존재하므로 자신의 조건에 맞는 햇살론 취급은행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참고로 햇살론 누적취급액 1위이며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으로 인기가 높은 한국투자저축은행의 햇살론 자격조건을 살펴보면 3개월 이상 재직하고 소득증빙이 가능하다면 햇살론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햇살론 신청시 지점방문 없이도 빠르게 가조회 및 신청서류 작성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서 햇살론 신청시 지점방문이 힘든 고객들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정부정책 햇살론 관련 문의(햇살론 대환대출자격, 햇살론 추가대출, 햇살론 구비서류, 햇살론 신청절차, 접수 등)는 정식판매법인 홈페이지(http://saveloan.net)또는 상담센터(1877-7191)를 통해 햇살론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