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대전테크노파크는 기존 본부 밑에 부속센터가 있던 조직(3단 2본부 1실 3센터 20팀)에서 단·센터·실(2단 5센터 2실 10팀)을 같은 레벨에 두고 팀을 10팀으로 축소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SW) 업무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으로 이관됨에 따라 조직 슬림화 및 업무 집중화에 중점을 뒀다.
지역 대표 산업별 기획 및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5개 센터(스마트ICT융합센터, 지능형기계로봇센터, 바이오센터, 기능성소재센터, 대전지식재산센터)를 설치했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조직개편으로 지역 주력산업, 경제협력권산업, 연고산업, 국방산업 등 지역 대표산업 육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편광의 원장은 “인력 증원 없이 실무자 증가 효과를 가져와 효율적 조직운영 및 경영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