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대표 켄트 전)는 임베디드 개발자가 빠르게 사물인터넷(IoT)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저가형 평가 키트 3종을 5일 발표했다.
새로운 평가 키트 3종은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의 사물인터넷 인증을 받은 임베디드 프로세서 기반이다. TI는 MS 애저 IoT 스위트에서 작동하는 무선 마이크로컨트롤러(MCU)와 프로세서 기반 평가 키트를 인증받았다. 개발자는 단 몇 분 내에 사물인터넷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시작할 수 있다.
MS 애저 IoT 스위트의 에이전트 코드는 TI의 저전력 심플링크 와이파이 CC3200 무선 MCU 론치패드 키트와 시타라 AM335x 프로세서 기반의 비글본 블랙, 비글보드 그린 키트에 사전 이식됐다. 다른 TI 제품에 대한 추가 인증도 곧 진행할 예정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