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성시헌)은 산업기술 연구개발(R&D)사업 예비 수행자와 실무자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연구지원전문가 교육’을 개선, 10월부터 ‘산업기술 R&D교육’으로 신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산업기술 R&D교육 프로그램은 R&D지원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구성된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R&D 과제관리를 중심으로 연구윤리·기술 유출방지·보안강화 등을 추가했다. 정부 R&D 혁신방안 일환으로 KEIT와 산업기술진흥원(KIAT), 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등 산업부 산하 R&D 전담기관 간 협업으로 이뤘다.
전한수 KEIT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교육과정으로 중소·중견기업 연구책임자 과제관리 역량강화와 사업비 적정집행 유도로 R&D 사업 질적 성과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프로그램 주요 개편내용>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