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포스터 공개, 라미란 노출신 장면 신체부위 가리지 않고 촬영..'왜?'

응답하라 1988 포스터 공개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응답하라 1988 포스터 공개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응답하라 1988 포스터 공개 소식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는 배우 라미란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라미란은 지난 2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미란은 "과거 영화에서 탈북 여성으로 출연했는데 영하 22도 방산 시장길에서 촬영했다. 이때 심지어 공사를 하지도 않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라미란이 말한 `공사`란 노출신 촬영에 앞서 중요 신체 부위를 가리는 것을 뜻하는 영화계 은어다.

이어 라미란은 "작품에서 노출신이 많았다"라며 "`친절한 금자씨`에서도 목욕탕 신이 있었는데 내 엉덩이가 줌아웃됐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5일 응답하라 1988 제작진 측은 포스터를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